`전지적 참견 시점` 홍진경, 송팀장에 `이영자 조련법` 공개 "진짜 아끼는 팁인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진경이 송팀장에 ‘이영자 조련법'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진경이 이영자를 무장해제하게 만드는 꿀팁을 공개한다.
지난주 패션 잡지 표지 촬영에 나선 이영자가 함께 촬영한 홍진경과 자신의 매니저 송성호 팀장에게 같이 저녁으로 육개장 칼국수를 먹으라고 권했다. 이에 저녁 메뉴를 두고 홍진경과 송팀장간의 팽팽한 베틀이 펼쳐져 폭소를 유발했다.
홍진경이 굳이 육개장 칼국수를 먹을 필요는 없다며 반항(?)적인 면모를 보인 반면 송팀장은 ‘먹바타’답게 이영자의 추천 메뉴를 먹자고 홍진경을 설득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에 과연 두 사람은 어떤 메뉴를 먹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우여곡절 끝에 저녁을 먹게 된 홍진경과 송팀장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홍진경이 송팀자을 향해 은밀하게 말을 건네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홍진경이 송팀장에게 이영자가 화났을 때 그녀의 화를 풀게 만들 특급 비법을 전수하는 현장이라고.
홍진경은 “진짜 아끼는 팁인데 하나 준거야~”라며 이영자의 25년 우정의 절친 포스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생각치 못한 팁 전수에 송팀장은 포복절도하며 잊지 않으려는 듯 귀담아들었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송팀장이 '그동안 담당했던 연예인 중 제일 성격 좋은 연예인이 누구였냐'는 홍진경의 물음에 거침없는 답변으로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홍진경이 밝히는 이영자의 화를 다스리는 비법은 무엇일지 그리고 송팀장이 꼽은 성격 좋은 연예인은 누구일지는 15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