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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장인 사기 해명/사진=스타투데이 |
'god' 멤버 김태우가 장인 사기 논란에 휩싸이자 김태우 측은 이같은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어제(13일) "김태우 씨의 장인인 김 모 씨가 아닌 장인 회사의 임원이었던 강 모 씨와의 사건으로, 당시 강 씨는 청원자의 아버지로부터 고소되어 당사자와 합의, 해결된 사건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원 내용을 확인해본 결과 사건 당사자의 딸이 올린 것으로 이번 국민청원에 올라온 청원내용은 1992년 내용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김태우) 장인 김 씨는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고 도주한 사실이 없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 고소를 받거나 독촉을 받은 적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서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 씨의 가정사도 드러났습니다. 소속사는 "김태우 씨의 장인은 1985년 장모와 이혼했고, 2011년 김태우씨 결혼식 당일에도 장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청원 사실을 접하고 당황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며 "그렇지만 경위가 어찌됐든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김태우 씨와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한편 어제(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god 김태우 씨 장인이자 와이프 김애리 부친 김 모 씨 사기행각을 밝힌다'는 글이 올라왔으며 청원인은 김태우의 장인 김 씨에게 아파트를 담보대출 받아 돈을 빌려줬으나 김 씨가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