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로맨틱 자전거 데이트 “태워줄게요”

↑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 사진=남자친구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가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혁은 “우리 말이에요. 썸 타는 사이로 다시 만나는 거 어때요?”라고 물었다.

이에 수현은 “그래요. 썸타는 사이로 다시 만난 걸로 해요. 우리”라며 웃었다.

진혁은 “그럼 썸타는 사이가 된 우리 뭐할까요?”라며 “로맨틱하게 자전거 태워줄게요”라고 말한 뒤 수현에게 장갑을 건넸다.

장갑을 껴주며 그는 “대표님 손 아기손 같다. 귀여워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수현은 “자꾸 귀엽다고 그러면 귀여운 줄 알아요”라며 수줍어했고, 진혁은 “진짠데”라며 더 수줍어했다.

두 사람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