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공항패션으로 감각과 애정을 한꺼번에 뽐냈다.
유진, 기태영 부부는 국내 최초 글로벌인테리어 탐방프로그램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가제)' 촬영차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내년 초, 케이블채널 올리브(O'live)를 통해 방영 예정인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가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해외 하우스인테리어 탐방프로그램이다.
이날 유진, 기태영은 눈발이 간간이 날리는 궂은 날씨 속에 다정한 분위기와 완벽한 커플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부가 고른 공항패션 아이템은 야상패딩. 유진은 풍성한 라쿤 퍼가 돋보이는 핑크 컬러 지프 야상패딩으로 러블리하면서도 트렌디한 패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기태영은 같은 아이템의 카키 야상패딩으로 커플 패션을 완성했다.
따뜻하면서도 화사한 색상이 돋보인 공항패션. 두 사람은 여기에 블랙 팬츠
한편 유진 기태영은 지난 2009년 MBC ‘연인 만들기’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11년 결혼했으며 2015년 4월 첫째 딸 로희를 얻은 후 3년 만인 지난 8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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