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이 내년 1월 일본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13일 일본 연예스포츠매체 닛칸스포츠는 "12인조 걸그룹 아이즈원이 AbemaTV의 특별 프로그램 '처음 뵙겠습니다! 아이즈원의 첫갈음 in 일본(はじめまして! IZ*ONE のファストステップ in 日本)'에 출연,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아이즈원이 일본 예능에 첫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 6일과 13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방송되는 특별 편성 프로그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즈원은 팀을 나눠 일본 버라이어티 방송의 단골 소재들에 도전했다. 진행은 일본 유명 MC인 야마자키 히로나리와 츠카지 무가가 맡았다.
녹화가 끝난 뒤 아이즈원 멤버 안유진은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이 처음이라 두근두근했지만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너무 즐거워서 정규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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