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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부해’ 하현우 윤도현 김풍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07회의 분당 시청률이 4.2%를 기록했다(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은 3.6%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됐던 206회(2.4%)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윤도현과 ‘음악대장’ 하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냉장고 주인’인 윤도현은 각종 건강 식품이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하며 ‘반 백살 록커’를 위해 단전을 강화할 수 있는 요리와 건강한 식재료 ‘파’를 주제로 한 요리를 주문했다.
4.2%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윤도현이 김풍 작가의 파 요리 ‘파짱쫀’을 시식하는 장면으로 밝혀졌다. 레이먼 킴 셰프와 대결을 펼치게 된 김풍 작가는 라이스 페이퍼, 파, 돼지 껍질 등이 섞인 이색적인 조합의 요리를 만들어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김풍 작가의 요리를 맛본 윤도현은 “만두의 부드러움을 파 진액이 더해줘 맛있다. 살짝 탄 듯한 느낌도 맛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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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짱쫀’의 매력에 흠뻑 빠진 윤도현은 최종 선택에서 김풍 작가의 손을 들어줬다. 김풍 작가는 자신이 샘킴 셰프와 함께 2018년 정규 리그 공동 승자로 올라서자 눈물을 글썽이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