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강하다…XXX, NYT 호평 이어 빌보드 단독인터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한국의 힙합듀오 XXX가 미국에서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타임즈에 소개된 데 이어 이번엔 빌보드 단독 인터뷰다.
XXX는 최근 빌보드 본사인 뉴욕에서 해당 매체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빌보드는 지난달 28일 발매된 XXX의 첫번째 정규 앨범 'LANGUAGE'가 '한국에서 음악을 만드는 기존의 공식과 정반대의 위치에 있다'고 소개하며, '그것이 XXX의 이름을 전세계로 널리 퍼뜨리게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빌보드는 XXX의 'LANGUAGE' 앨범과 한국 힙합의 현실에 대해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XXX의 글로벌 행보는 이미 뜨거워진 지 오래다. 지난해 7월 발표한 데뷔 EP 'KYOMI'로 애플뮤직 비츠원라디오, BBC 1 라디오, 하입비스트 등 해외 매체들의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달 16일 발표한 정규 1집 'LANGUAGE'의 선공개 싱글이자 3번 트랙인 '수작’이 미국의 저명한 신문사인 '뉴욕타임즈'의 음악추천 란에 소개된 것.
뉴욕타임즈뿐 아니라 빌보드, 컴플렉스 등에도 곡이 소개되었으며, 글로벌 매거진 '오피스'와의 인터뷰에서는 'XXX가 뜨고 있다 (XXX is Blowing Up)’라는 헤드라인으로 소개되는 등 미국에서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평론매체 이즘(IZM), 음악취향Y 등에서도 모두 별점 5점 만점에 4.5를 받으며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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