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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이 ‘2018 MAMA’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음악 시상식 ‘2018 MAMA PREMIERE in KOREA’가 열렸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한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하다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날 남자 신인상에 호명된 스트레이 키즈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이들은 "신인상을 받게 되어서 박진영 PD님을 비롯한 JYP 식구들께 감사드린다. 또 힘이 되어준 가족들과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MAMA'의 신인상은 앞으로 활동하며 잊지 못할 순간인 것 같다. 앞으로도 성장해 나가는 스트레이 키즈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 신인상에 호명된 아이즈원은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MAMA'에 감사드리고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단 한 번 밖에 못 받아 뜻깊고 소중한 것 같다.
한편 ‘2018 MAMA’는 오늘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4일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