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유승호 조보아 공약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주연을 맡은 유승호와 조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승호는 ‘복수가 돌아왔다’에 대해 “제목만 보면 어떤 드라마인지 잘 모르실 것 같다”며 “복수라는 말이 들어간다고 해서 복수만 하는 게 아니다. 과거 학창시절 추억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운 겨울에 여러모로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마다. 물론 통쾌한 복수도 보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보아 역시 “시청자 여러분의 추운 결울을 책임질 테니 오늘 밤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이들의 자신감에 DJ 김태균은 “드라마 시청률이 10%가 넘으면 혹시 ‘컬투쇼’에 다시 출연해줄 수 있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승호와 조보아는 “좋다. 시청률 10%가 넘으면 재출연할 것”이라며 “10%가 넘지 않더라도 또 오고 싶은 방송이다. 너무 재미있다”고 시청률 공약을 걸어 이목을 모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