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록밴드 The 1975가 내년 9월 내한 공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The 1975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시아 투어 일정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아시아 투어 일정 포스터에는 The 1975가 내년 9월 6일 서울을 시작으로 8일 홍콩, 11일 필리핀 마닐라, 13일 태국 방콕, 16일 싱가포르를 돌며 투어를 개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티켓 판매는 오는 14일(금)에 시작된다.
The 1975의 내한은 지난 2014년 슈퍼 소닉 페스티벌(2014 Super Sonic), 2016년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5Nights II’ 에 이어 세 번째다.
누리꾼들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누가 저 티켓팅 좀 도와주세요”, “내년 9월 내한이라니 무조건 간다”, “저랑 같이 공연가실 분 없나요”, “내년 9월 6일..꼭 간다”, “또 시험기간에 와” 등 기대를 보였다.
한편, 밴드 The 1975는 지난달 세 번째 정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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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1975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