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인테리어를 끝마친 집을 공개했다.
정려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ome home sweet home”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사를 마친 집에 앉아 있는 정려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려원은 지난 9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당시 정려원의 집은 공사가 끝나지 않아 어수선한 상태였다. 'FRAGILE(부서지기 쉬운)' 문구가 새겨진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창문에 박스가 한 가득 쌓여있는 거실의 모습에 패널들은 “공사장 같다”, “공포영화 속 한 장면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한 번 더 나와주세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들 초대해 주세요”, “공사 중이던 그 집 맞나요?”, “집이 아니라 매장 같아요”, “여백의 미가 느껴졌던 공간에서 사람 향기가 가득한 아늑
한편, 정려원은 지난 2000년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 2003년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마녀의 법정’, ‘기름진 멜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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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려원SNS,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