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측 “방탄소년단, 대만서 접촉 사고...부상 NO”(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만에서 접촉 사고를 당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방탄소년단이 대만에서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중 아티스트 차량 간 경미한 접촉 사고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멤버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멤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숙소로 귀가했으며 향후 일정엔 문제없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접촉 사고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월드투어 ‘LOVE YOURSELF’ 2회차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벌어진 사고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5, 26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러브 유어셀프'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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