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송민호 1위…BTS 가요대전 라인업 공개·갓세븐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인기가요' 송민호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송민호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곡 '아낙네'로 1위를 차지,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까지 올킬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8일 MBC '쇼! 음악중심' 그리고 이날까지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송민호는 팬들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도움을 준 모든 지인들에게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갓세븐과 라붐, 엡텐션, 벤의 컴백 무대가 진행됐다. 갓세븐은 신곡 '미라클(Miracle)'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세계적인 아이돌로 입지를 굳힌 방탄소년단은 직접 '2018 SBS 가요대전' 라인업을 소개하기도.
한편 이날 무대에는 레드벨벳, 워너원, 키, 유빈, 갓세븐, 송민호, 제니, 마마무, 러블리즈, 뉴이스트 W, 라붐, 업텐션, 벤, 더보이즈, 골든 차일드, 네이처, 드림노트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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