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형님’ EXID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
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EXID가 출연했다.
이날 LE는 “내가 하니 깬다고 생각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싫어하지만 민경훈은 흥미를 가졌을 이야기라고 힌트를 줬다.
정답은 하니가 엄지발톱을 계속 만지고 있었다는 것. LE는 “처음 멤버들 소개 받았을 때 하니가 하얀 원피스에 긴 머리 하고 이렇게 청순하고 예쁜 애가 있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날 연습실에 갔는데 분홍색 때 탄 슬리퍼를 신고 발톱을 만지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하니는 “내성발톱이 있었다”라며 “발끝이 심해서 수술까지 했다. 수술 후였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러자 LE는 “그래서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솔지는 “그리고 하니는 이젠 익숙해 뭘 먹으면 옷에 닦는다. 손가락 빨아 먹고 이렇게 다 닦고 웃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