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의 약속’ 병헌, 오현경 사진=MBC ‘신과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는 조승훈(병헌 분)이 김재희(오현경 분)와 티격태격 모자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김재경은 조승훈의 집에 찾아왔다. 여자와 함께 침대 위에 있었던 조승훈은 “온다면 이야기 좀 해주지. 바꿀 비밀번호 없는데”라며 투덜거렸다.
이에 김재경은 “취향 바뀌었니?”라며 “속옷 보니 쟤 마음먹고 온 것 같다”라며 맞밪아쳤다.
이어 김재경은 천지그룹 창립 45주
그는 “아니? 내가 외할머니한테 머리 뜯기면서 무슨 생각하는지, 천지 그룹이 누구 건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병헌이 조승훈 역으로 첫 등장, 오현경과 모자 케미를 발산하며, 또 다른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