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호, 데뷔 후 첫 미니시리즈 주연…‘국민 여러분’ 출연(공식입장)

↑ 태인호 ‘국민 여러분’ 출연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태인호가 데뷔 후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국민 여러분’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것.

8일 관계자에 따르면 태인호, 김의성, 최시원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 김미영(이유영 분)과 결혼한 사기꾼 양정국(최시원 분)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려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믹 범죄극이다.

태인호는 극중 한상진 역을 맡았으며, 과거 김미영과 얽힌 인물이다. 양정국과 갈등을 빚으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일으킬 예정이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 ‘뱀파이어 검사’를 집필한 한정훈 작가가 집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민 여러분’은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