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헨리가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헨리는 8일 인스타그램에 “아빠와 멋진 추억(Great memories with da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헨리와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함께 산에 올라 다정함을 뽐내는가 하면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정겨운 분위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7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서 공개된 헨리 부자의 가을 데이트 모습. 이날 방송에서 헨리 부자는 토론토를 방문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단풍이 완연한 산에 올라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아 스릴 넘치는 보트를 체험하기도 했다. 특히 헨리는 아버지에게 처음 손 편지를 선물해 아버지뿐만 아니라 보는 시청자들까지 감동하게 했다.
두 사람의 특별한 추억이 남아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헨리의 듬직한 모습을 다시 봤네요”, “부자가 어쩜 저리 다정한지. 항상 행복하세요”, “어제 방송보다 저도 뭉클했어요”, “멋진 아버지와
한편 헨리 부자의 따스한 데이트가 빛났던 이날 ‘나 혼자 산다’는 12.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금요 예능 강자 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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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헨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