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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시의 데이트’ 박지선 사진=DB |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코미디언 박지선과 여행작가 노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박지선이 잘생긴 잔나비 매니저에게 만나자는 말을 못해 땅을 치고 후회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박지선은 “맞다.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밥 먹자는 말을 못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지석진은 잔나비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박지선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잔나비 매니저는 “지선 누나는 아름다우시다”며 “잔나비 멤버들에게 잘해주셔서 늘 감사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만족하지 못한 듯 “박지선과 커피 한 잔 할 생각이 있냐”고 재차 물었고, 매니저는 “당장이라도 누나가 불러만 주시면 마시고 싶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지선은 “주말에 커피 한 잔 하자”며 “잔나비 매니저를 만나면 SNS 라이브 방송이라도 해야겠다”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