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광희 만기 전역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황광희는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간단한 만기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황광희는 “많은 분들이 저를 기다려주실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어제와 그저께 기사에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많은 분들께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힘을 드릴 수 있는 광희가 되겠다”라며 전역 소감 및 활동 포부를 전했다.
이어 “남은 2018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기다려주신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 있는 취재진들과 팬들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 황광희 만기 전역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특히 황광희는 본인이 군 입대 전 활약을 펼쳤던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종영된 것에 대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고 싶었다. 종영은 아쉽지만 감독, 형들과 연락하기로 해 괜찮다”며 웃어 보였다.
또 그는 보고 싶었던 걸그룹으로 블랙핑크를 지목하며, 제니의 ‘솔로’ 안무를 선보여 현
황광희는 지난해 3월 충남 논산시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1년 9개월의 군생활을 마치고 만기 제대한 황광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빠르게 대중의 곁으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