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녹화가 확정됐다. 내년이면 10주면, 횟수로 17회를 맞이하게 된 ‘아육대’는 내년 1월 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최정상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각종 스포츠로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치는 ‘아육대’는 매 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절’하면 생각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아육대’에서는 승부차기 종목을 신설했다. 축구 경기에서 연장전 후 승부를 가리기 위한 승부차기를 독립 종목으로 채택해 부상 없이 안전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승부차기 종목은 출전 멤버 한 명, 한 명 포커스를 맞춰 숨겨둔 축구실력과 매력을 끌어낼 예정이다.
지난 해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볼링 종목은 이번에도 계속된다. 7일 녹화와 별도로 1월 14일 서울 소재 한 볼
‘아육대’ MC는 터줏대감 전현무와 아이돌계 최강 입담 이특,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트와이스가 맡는다. 2월 설 연휴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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