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서빈이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영화 부분 주목할 예술가로 선정됐다.
6일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시상식에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는 지난달 심사를 거쳐 예술 공헌,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영화, 음악, 사진, 전통 등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시상식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예술 평론 종합 단체가 시상하는 것으로 1980년 창립 이래 매년 장르별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를 선정해왔다.
지난 9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38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는 예술 공헌,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영화, 음악, 사진, 전통 등에 걸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예술 평론 종합 단체가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여러 단체의 수범이 되는 이 단체는 1980년 창립 이래 매년 장르별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를
백서빈은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로 데뷔한 후 MBN ‘노크’, SBS ‘쓰리데이즈’, KBS ‘내일도 칸타빌레’, tvN ‘초인시대’, 영화 ‘산상수훈’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산상수훈’으로 러시아 소치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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