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이번엔 요섹남 변신…반전甲 일상 [M+TV컷]

↑ ‘나 혼자 산다’ 성훈 요섹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이 꼼꼼한 살림꾼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서는 배우 성훈이 훌륭한 요리실력뿐 아니라 세심한 살림 솜씨까지 보여줘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이날 한 끼 밥상을 차리기 위해 마트에 간 성훈은 매의 눈으로 유통기한을 살피고 양과 가격을 비교한다. 이어 장 본 물건을 바로 정리하고 부족한 주방 도구로 뚝딱뚝딱 요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애교 장인 어머니와의 통화가 빅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귤과 겨울 이불을 보내준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건 그가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폭탄 애교를 맞는다. 쑥스러워 전화를 끊으려 하는 성훈과 끊임없이 사랑스러운 어머니의 ‘핑크빛 배틀’이 대폭소를 일으킨다.

더불어 은행에서 OTP 카드를 만든 그가 생애 처음으로 인터넷 뱅킹 실전에 돌입한다. 떨리는 마음으로 도전한 성훈이 쩔쩔매는 등 피로감을 보여 과연 인터넷 뱅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