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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고은 조여정 부친 사기 의혹 사진=DB |
7일 조여정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아버지와 어떤 교류나 연락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재 당사자인 아버지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고은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또한 “아버지와 20여년 이상 연락조차 않고 살아왔다”며 “개인적으로 겪은 가정사 고백은 어려운 선택이지만 이유 불문하고 피해자들과 완만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한고은 부모와 관련해 사기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최씨는 한고은 부모 김 모 씨에게 돈을 빌려줬으나 그는 갚지 않았고, 연락이 두절 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여정 부친과 관련된 채무 불이행 의혹도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조여정의 부친 조 모 씨는 2억 5천만 원과 5천만 원을 두 차례에 걸려 빌려줬다. 그러나 조 씨는 14년째 연락이 두절 된 상태다.
해당 의혹은 구체적인 내용으로 제기되어 여론은 그들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사건의 전말은 이미 오래전 연락이 두절 된
현재 마이크로닷을 시작으로 퍼진 채무불이행 논란은 거의 매일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뜻하지 않게 가정사까지 고백하는 이들까지 생겼다. 과연 사기 의혹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