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이 강호동과 유재석의 예능을 넘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은 전국 시청률 5.10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유재석 진행의 ‘해피투게더4’ 1,2부(KBS 2)는 3.1%, 3.2%를 기록했고, 강호동이 MC로 나선 SBS ‘가로채널’ 1,2부는 2.6%, 2.5%를 기록했다.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1.3%, 1.2%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이 신지도 가보지 못한 자신의 집으로 황미나를 초대,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의 손에 이끌려 강원도 정동진의 한 펜션에 도착, 그녀의 절친 언니를 만났다.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시켜주는 조력자로 등장한 사람은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은희)였다. 세 사람은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 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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