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국내 최초 이장 토크쇼 ‘비상소집-전국이장회의’(CP 방성용)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1 ‘비상소집’전국이장회의’ 3회에서는 정규 편성을 맞아 대한민국 입시부터 저출산 문제, 지역별 김장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했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지역 특화 코너 ‘지역별 김치 자랑’에서 남희석, 김준현, 사유리 3MC는 평소 맛보지 못했던 지역색 강한 김치들을 맛보며 최고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먹깨비’, ‘먹방의 신’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은 촬영당일 튜디오로 공수한 지역별 김치를 직접 맛보면서 코너가 진행되는 내내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김준현은 전북 남원의 3년 묵은 묵은지부터 전남 여수의 시그니처 갓김치 그리고 충남 태안의 굴김치, 경남 함양의 땅콩김치까지 다양한 김
개성만점 이장들의 본격 난장토론과 재치 넘치는 남희석, 김준현, 사유리의 진행이 어우러진 ‘비상소집–전국이장회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5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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