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몰고온 퀸 열풍을 재조명한다. 지난 2일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에 이어 MBC 스페셜 ‘내 심장을 할 퀸(QUEEN)’을 편성했다.
‘내 심장을 할 퀸’은 밴드 퀸 열풍의 이유를 되짚어 보고 시청자들과 함께 감동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 방송 최초로 퀸의 대표곡 ‘보헤미안 랩소디’가 탄생한 스튜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제작진은 지난 5일 홍대의 한 싱어롱 극장을 대관해 ‘퀸’의 팬들을 초대했고, 이들의 사연을 카메라에 담았다. 싱어롱 관람 이벤트는 공지 2시간만에 178석 전석이 매진됐고, 팬들은 싱어롱 관람을 위해 창원, 목포, 평창 등 전국에서 모였다. 야광봉 등 각자 준비한 소품은 물론 역대급 분장을 한 팬들의 모
한편 ‘내 심장을 할 퀸(QUEEN)’은 오는 10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역대 음악영화 1위를 기록하고 관객 수 604만명을 돌파하며 밴드 ‘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