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홍진경이 남편과의 불화를 고백하며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은 가운데, 홍진경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홍진경, 윤성호, 김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사실 러브스토리하면 홍진경이다. 홍진경의 러브스토리는 흔한 러브스토리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홍진경은 “요즘 사이가 별로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 죽어라 싸우고 있다”라고 답했다.
2003년에 결혼했다는 그는 “이 정도면 많이 산 것 같다. 한 사람과 이렇게 오래 사는 것도 불합리한 것 같다. 결혼이라는 제도가 문제가 많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말을 해도 유쾌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부부는 원래 싸웠다 잘
지냈다 하는거지요” “솔직해서 좋다” “인간미 넘쳐요” “이해는 되는데 딴 사람 만나도 좀 지나면 또 마찬가지인 듯 하더라. 항상 좋을 수는 없지” “좋을 수 만 있나요 그러다 또 좋아지고 또 안좋아지고..반복이죠” “사람 사는게 다 그렇다네..” “홍진경 말이 다 맞는 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