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 타이탄’ 공개일 확정 사진=넷플릭스 |
‘DC 타이탄’은 DC 코믹스의 인기 타이틀 ‘틴 타이탄’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원더보이 로빈을 주축으로 한 슈퍼히어로들이 악에 맞서 싸우기 위해 힘을 합치는 이야기다. 원작보다 확장된 세계관으로 좀 더 직설적이고 무거우면서 화끈한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공개에 앞서 소개된 30초 영상에는 각자의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하는 네 명의 주인공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헨리 터너와 ‘갓 오브 이집트’의 브렌튼 스웨이츠가 딕 그레이스 형사 겸 로빈을 연기한다. 특히 ‘네 능력은 뭐냐’는 비스트 보이의 물음에 “네 목숨을 살려두는 거”라는 대답과 악당들과의 대담하고도 시원한 액션씬으로 강력하고 섹시한 리더십을 예고한다.
↑ ‘DC 타이탄’ 공개일 확정 사진=넷플릭스 |
‘DC 타이탄’은 내년 1월 11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