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 혼성그룹 쿨 유리와 만났다.
이지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이비복스, 샵, 쿨 쎈 언니들 소환. 이제 다들 아기 엄마. 애 둘 엄마 애 하나 엄마 애 셋 엄마. 모이면 육아얘기 웬 말이냐. 잘 살고 있어서 너무 좋은 언니들. 이렇게 보니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리, 김이지, 이지혜 세 사람이 함께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근황을 비친 ‘센 언니’ 김이지와 유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지혜의 말처럼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던 대표 가수들은 어느새 아기 엄마가 돼 우아한 모습으로 동생 이지혜를 챙기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왕년에 후덜덜한 라인업들이 한 자리에”, “추억의 그룹 비주얼들이 다 모였네요”, “완전 여신님들 모두 모이셨네요. 세 분 같이 계신 모습 보니 너무 좋습니다”, “언니들 잘
한편, 이지혜는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일반인과 제주도에서 결혼했다. 지난 6월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이지혜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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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