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군복무 중 장애아동 위해 5천만원 기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세계장애인의날(12/3)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장애아동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현재 그는 702특공연대에서 군복무 중으로 기부금은 정용화의 뜻에 따라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온 그는 2014년에는 자작곡 ‘별 그대’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재능기부는 물론 팬클럽과 함께 선행을 실천해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6개 운영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 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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