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카, 홍진호 고백에 “이름이 오징어 같아” 거절(대한외국인)

↑ 모에카 홍진호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대한외국인’ 모에카가 홍진호에 단호히 거절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홍진호가 대한외국인 팀에 마지막으로 도전했다.

이날 한국인 출연진은 홍진호에게 “에이스다. 정말 에이스가 맞다”며 그에게 응원을 건넸다.

첫 번째 문제로 띄어쓰기가 출제됐다. 문제가 공개되자마자 1단계인 안젤리나가 “도전”이라고 외쳤다.

그러나 안젤리나는 실패했고, 덕분에 홍진호가 1단계를 통과 후 2단계로 올라갔다.

이때 MC 박명수가 홍진호에게 “왜 (모에카를) 못 보냐”고 하자 홍진호는 “내 스타일”이라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모에카는 “이름이 오징어를 닮아서..”라며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