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킹덤’ 주지훈 사진=넷플릭스 |
5일 넷플릭스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5종 스틸과 티저 예고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베일에 감쳐줬던 ‘킹덤’의 모습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의 기대가 ‘킹덤’이 보여줄 최고의 스릴과 미스터리로 향하고 있다. 특히 조선을 배경으로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이 나라를 뒤덮어버린다는 강렬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김성훈 감독은 “조선이라는 정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세계에 다소 끔찍하고 동적인 무언가를 얹어 이 두 가지가 상충되면서 자아내는 긴장감의 미학으로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7년 전부터 이야기를 구상했던 김은희 작가는 “‘킹덤’은 의문의 역병이 도는 조선시대에 그 역병과 고난을 이겨나가는 세자와 세자 일행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선왕조실록에 이름 모를 괴질에 걸려 몇천 명, 몇만 명의 백성들이 숨졌다는 구절이 나온다. 그 의문의
‘터널’ 김성훈 감독과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넷플릭스와 함께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오는 2019년 1월 25일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