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선정이 방송인 엘제이(LJ)와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이선정은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선정은 그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구설수에 휘말렸고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은데 손가락질 받는 게 너무 싫었다. 지치고 숨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황장애 때문에 마트에서 쓰러진 적도 있다. 그래서 방송 안 하게 됐다. 그래도 혼자 이겨냈다. 약도 안 먹고 혼자서 이겨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선정은 엘제이(LJ)와 결혼과 이혼에 대해 “결혼은 너무 섣불렀다. 짧은 시간 선택해서 성격, 성향 모든 것이 안 맞았다. 그래서 헤어지게 됐다. 거기에 대해서 후회는 안 한다. 제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 안 한다”고 고백했다.
이선정은 최근 엘제이(LJ)의 구설수로 인해 자신의 이름이
이선정과 엘제이(LJ)는 지난 2012년 6월, 교제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4개월 만인 9월에 이혼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