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난새 ‘아침마당’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에서 지휘자 금난새가 출연했다.
이날 금난새는 “보통 지휘자들이 운동을 많이 한다. 연습만 해도 땀을 흘린다. 실제로 오래 서 있기도 한다. 그래서 장수한다는 말이 있는데 틀린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 비결엔 “그런 건 따로 없다. 우리 단원들도 (내가) 늦게까지 있다가 헤어져도 쌩쌩하게 등장하니 뭘 먹는 건지 궁금해하더
또한 그는 “생각해보니 나는 잠을 잘 잔다. 연주가이니 예민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디서든 잘 잔다. 이동 중에도 잔다”고 전했다.
한편 금난새는 1977년 제5회 카라얀 국제콩쿠르에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여전히 지휘자로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