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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대 100’에 출연한 이지연이 과거의 황당한 말실수를 공개했다.
방송인 이지연은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의 부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MC가 “‘청춘 신고합니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국군 간호사관 학교’ 생도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지연은 “코멘트가 원래는 ‘장병 여러분’이라고 정해져 있었는데, 사관학교를 가면 ‘사관생도 여러분’이라고 해야했다. 그런데 그 말이 압박이 되다보니까, 막상 무대에 올라갔을 때 ‘간호사관 생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해야 하는데 ‘간호사관 생선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고 말해버려 앞에 앉아 계신 몇천 명의 생도들을 제가 생선을 만들었다”고 말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MC가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하다고 얘
이상벽&이지연이 도전한 ‘1 대 100’은 4일 오후 8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