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킹스랜드와 전속계약 체결…"전폭적인 지원할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청아가 새 소속사 킹스랜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킹스랜드 측은 3일 "최근 이청아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한 이후 함께 하던 이청아가 계약 만료 후 새로운 둥지를 찾은 것.
킹스랜드는 드라마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인 킹스미디어와 전문 매니지먼트사 킹스엔터테인먼트를 산하에 둔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이청아를 첫 번째 배우로 영입했다.
킹스랜드 측은 "이청아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최고의 여배우라고 확신한다.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한 이청아의 매력을 팬들에게 더욱 확실히 선보일 수 있도록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경로로 전폭적인 지원과 마음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청아는 지난 달 30일 종영한 MBC 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를 통해 밝고 당찬 커리어우먼 도은수 역을 맡아 연기했다. 현재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청아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6'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예능 프로그램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 아모르파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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