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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영, 김이나, 박근태 사진=DB, 미스틱엔터테인먼트 |
지난 2일 오후 6시 홍진영의 신곡 ‘서울사람’이 공개됐다.
'서울사람'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오는 공허함과 외로움을 표현한 노래다. 일본 엔카(演歌) 스타일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힙합 비트가 어우러진 미디엄템포 트로트로, 박근태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래퍼 브레이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홍진영의 감미로운 음색과 하모니를 이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근태 프로듀서는 “홍진영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발라드 감성의 노래와도 잘 어울린다”면서 기존 흥이 넘치는 홍진영의 곡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이끌어냈다.
이어 “빠른
홍진영 역시 “'서울사람'은 기존에 해왔던 스타일과 다른 노래라 저에게도 큰 경험이 됐다”라며 “바쁜 서울 생활로 지친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