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보’ 주우재, 윤은혜 향한 일편단심…본격 ‘직진남’ 면모

↑ 설렘주의보 주우재 사진=MBN ‘설렘주의보’

[MBN스타 김노을 기자] ‘설렘주의보’ 주우재가 윤은혜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톱스타 윤유정(윤은혜 분)의 절친 성훈 역으로 활약 중인 주우재가 가슴 아픈 짝사랑의 정석을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주 방송된 ‘설렘주의보’에서 성훈은 윤유정에게 그녀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남자를 좋아한다는 거짓말을 해서라도 옆에 있고 싶었다는 떨리는 고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성훈은 차우현(천정명 분)과 애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윤유정에게 변치 않는 마음과 기다리겠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그녀의 마음이 쉽게 돌아서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차우현과 강혜주(강서연 분)의 스캔들로 위기를 맞닥뜨린 윤유정이 자신을 찾자 성훈은 “힘든 순간에 제일 먼저 나 떠올리고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깊은 사랑을 전했다.

한편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