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주우재, 2주 만에 컴백…사연 연기 포기한 이유는?

↑ 연애의 참견2 주우재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MBN스타 김노을 기자] ‘연애의 참견2’ 주우재가 사연 속 남자를 연기하다 포기했다.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이하 ‘연애의 참견2’)에는 주우재가 2주 만에 컴백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날 김숙이 “2주 동안 빠지면서 불안했어요?”라고 묻자 주우재는 “했어요”라고 유쾌하게 받아쳐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주우재는 휴대폰에 예민한 남자친구 사연을 읽으며 물오른 연기력도 보여줄 예정이다. 휴대폰에 집착하는 여자친구에게 화난 부분에선 단전에서부터 화를 끌어올리고, 잘못이 있을 때 오히려 당당하게 나오는 얄미운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해 사연에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사연 속 남자친구에 이입해 대사를 읽던 그가 돌연 연기를 포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