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시영, 스페셜 MC 출격 “한국의 리암 니슨·안젤리나 졸리 칭찬 감사”

↑ ‘컬투쇼’ 이시영 사진=SBS ‘컬투쇼’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컬투쇼’ 배우 이시영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시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태균은 “‘컬투쇼’에 굉장히 오랜만이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지 않았나”라고 묻자 이시영이 “맞다. 그동안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결혼도 하고 출산도 했는데 똑같은 것 같다. 나도 더 괜찮아졌나”라고 묻자, 이시영이 머뭇거리며 “네, 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앞서 김태균이 자신을 안젤리나 졸리라고 소개한 것에 대해 “다른 곳에서는 나보고 리암 니슨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안젤리나 졸리 같다고 하셔서 너무 좋았다”며 “리암 니슨이라고 할땐 당황해서 ‘어?’라고 했지만 그래도 기분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시영은 “영화 ‘언니’가 곧 개봉한다. 가족을 찾는 액션을 한다”고 하자 김태균이 노래가 나가는 사이 액션을 보여달라고 요청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