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부도의 날’ 박스오피스 1위 사진=CJ엔터테인먼트 |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그리고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로 호평의 입소문을 이끌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157만099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12월 3일 오전 7시 기준)을 동원, 박스오피스 굳건한 1위를 이어가며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로써 외화가 강세였던 11월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오던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파죽지세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은 전 세대가 뜨겁게 공감한 웰메이드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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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이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달 28일 개봉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