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손예진이 자신만의 감각이 가득한 그림 같은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1주년 MT 기획자로 깜짝 출연한 배우 손예진과 함께 특별한 MT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손예진의 집에서 그녀와 첫 만남을 가졌다. 손예진의 집은 향초를 켜둬 입구부터 은은한 향기가 풍겼고,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반갑게 맞은 손예진은 “집에서 촬영은 처음이다.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결심했다”며 집 공개 이유를 밝혔다.
최초로 공개한 손예진의 집은 마치 갤러리 같았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입구부터 집안 곳곳에 손예진의 취향을 보여주는 그림이 걸려져 있어 마치 갤러리 같았다. 또 꽃을 좋아해 집안 곳곳에 놓인 꽃장식이 예쁜 누나 손예진과 잘 어울렸으며, 각도에 따라 다른 색깔을 내는 테이블이며 독특한 디자인의 시계 등 소품 하나에서도 감각이 풍겼다.
이에 양세형은 “집 너무 예쁘게 꾸며놨다. 사진 다 찍어가야겠다”며 감탄했고, 육성재 역시 “예술적 감각이 있으신 분 같다”며 맞장구 쳤다.
멤버들의 거실을 자아낸 것은 거실 뿐만이 아니었다. 집 한쪽에는 그림 같은 테라스가 자리잡고 있었다. 언제든 햇볕을 쬘 수 있는 아담한 테라스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했다.
또한 손예진이 직접 인테리어 했다는 부엌은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로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한 쪽 벽면을 가득 차지하고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식기들 역시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손예진의 센스가
한편 손예진의 집이 최초 공개로 화제를 모은 이날 ‘집사부일체’는 12.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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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