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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첫 주 1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 뒤를 이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역대 음악 영화 1위에 오르며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2일 39만 9834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해 누적 157만 1249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29만 2247명이 찾아 2위를 지켰다. 누적 604만 69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레미제라블'(2012) 스코어를 제친 기록으로 역대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또 올해 개봉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누적관객수 566만1128명)을 제치고, '신과 함께-인과 연'(1227만4353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2710명),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658만4915명)에 이어 2018년 흥행작 TOP 4에
'성난황소'는 8만 2172명이 찾아 3위, 누적 145만 1449명을 기록하며 본전 회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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