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슈베르트 보이스퍼 정대광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슈베르트와 독수리 건의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독수리 건은 단 5표 차이로 슈베르트를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슈베르트의 정체는 보이스퍼의 정대광이었다.
정대광은 “가왕이 되면 멤버들에게 자물쇠를 사주고 싶었다”며 “고등학생 때 멤버들과 남산타워에 갔었는데 자물쇠가 너무 비싸서 못 샀다. 돈이 없어서 구경만 했다. 만약 가왕이 되면 멤버
이어 “복면을 썼을 때 많이 궁금해해주셨는데, 복면을 벗은 후에도 보이스퍼를 항상 궁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또한 “친구, 옆집오빠, 형 같은 친근한 보컬그룹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향후 활동에 대해 각오를 다졌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