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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
가수 김준수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2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컴백 콘서트 ‘웨이 백 시아(WAY BACK XIA)’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김준수는 “이번 콘서트에 유난히 남성분들이 많이 보인다. 저는 여자를 좋아하지만, 팬으로서는 남성 팬이 좋다. 귀하지 않나”라며 “오늘은 여자친구 손에 이끌려서 온 것 같은데, 다음에는 팬의 마음으로 오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 군대에 다녀오지 않았다는 남성팬에게는 “까마득하다”라고
한편 이번 콘서트는 지난 달 5일 의경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한 김준수가 변치 않은 마음으로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알려져 개최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