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 블랙핑크 제니 “첫 녹화 후 집에서 이불킥 했다”

↑ ‘미추리’ 블랙핑크 제니 사진=SBS ‘미추리’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미추리’ 블랙핑크 제니가 첫 녹화 후 집에서 이불킥했다고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블랙핑크 제니가 첫 방송 녹화 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니는 “녹화하고 집에 가서 이불킥했다”라면서 “방송으로 봐달라. 제 입으로 말 못하겠다”고 말했다.

제니가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하자 유재석은 “같이 녹화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안 하시나요? 저를 진짜 미추리 이잠님으로 아시는 거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호탕한 웃음을 짓던 제니는 “준비한 게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과 방탕출을 다녀왔다. 1시간 해야 하는데 50분 안에 성공했다. 제가 맹활약을 했다”라며 추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지난주 손담비에게 꼰대라는 별명을 안긴 제니는 “입 단속해야할 것 같다. 언니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장도연은 “미안하다면서 웃고 있네?”라고 농담을 던졌고, 그러자 양세형은 “도연아 너 진짜 꼰대같았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