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제아 “가인, 반려견 키우면서 잘 지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라디오쇼’ 제아가 활동을 쉬고 있는 가인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몰라서 하는 말인데’ 코너로 꾸며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가인이 SNS에 제아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을 언급했다.
가인은 지난해 폐렴, 공황장애, 불면증, 불안장애 등 건강 이상을 알리며 활동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해왔다. 그러던 중 가인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제아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을 반갑게 했다.
이에 제아는 “가인이는 반려견 키우면서 잘 지낸다. 활동을 준비 중이다”라고 가인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제아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우정을 자랑하며 “저희는 일보다 노는 합이 더 잘 맞는다. 다 친해서 지금도 만난다”며 “그런데 가끔 싸우기도 한다. 그런데 싸운 후의 공기를 내가 못 참아서 정리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아와 가인이 속한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지난 2006년 데뷔, ‘아브라카다브라’, ‘어쩌다’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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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가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