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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윙키즈’ 사진=NEW |
2018년 마지막 성수기인 12월 극장가에 다채로운 영화들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소재 및 장르 모두 각양각색이다. 1950년대에서 튀어나온 듯한 리얼한 레트로 감성의 ‘스윙키즈’부터 오늘날 현실에 깊게 파고드는 공감 가득한 스릴러 ‘도어락’까지, 시공간을 폭넓게 아우르는 영화들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흥행격돌을 펼친다.
또한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 하정우, 공효진과 스크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도경수(엑소 디오), 그리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가 연말 극장가에 출격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과연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주인공은 누가될까.
레트로 감성 재현 ‘스윙키즈’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과속스캔들’,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국적, 언어, 이념, 춤 실력, 모든 것이 다른 오합지졸 댄스단이 펼칠 특별한 이야기로 기대를 모은다.
각기 다른 이유로 댄스단에 합류한 남(南), 북(北), 미(美), 중(中) 다섯 캐릭터들의 사랑스러운 개성과 앙상블을 예고하며, 오직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차츰 손발을 맞춰가는 이들의 이야기와 드라마틱한 전개로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여기에 첫 만남부터 삐걱거렸던 다섯 명의 멤버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손발을 맞추어가는 이야기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재미를 확장하고, 끝없는 노력으로 완성한 배우들의 탭댄스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넘치는 흥을 안길 예정이다. 오는 12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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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랜드’ 사진=CJ CGV 스크린X |
스크린 속 트둥이들 ‘트와이스랜드’
‘트와이스랜드’는 올해 진행 중인 월드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공연 실황을 담은 트와이스의 첫 영화이다.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화려한 공연 모습부터 지금껏 본 적 없는 무대 뒤의 모습, 그리고 팬들을 향한 솔직한 심정을 담은 인터뷰들로 구성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상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의 화려한 무대가 등장할 때마다 화면이 스크린X 3면으로 넓게 펼쳐져 현장에서 무대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할 전망이다.
영화에는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