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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쿠아맨’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제임스 완 감독의 첫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이 해외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찬사가 쏟아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아쿠아맨’은 ‘컨저링’으로 공포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며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에 대한 재능까지 인정받은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의 첫 슈퍼히어로 영화로서 과연 어떤 새로운 수중 유니버스를 선보일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외신들은 미쳤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엄청나고 대단한 액션 장면들과 숨막힐 정도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비주얼에 감탄했다는 후문.
제이슨 모모아의 연기와 카리스마 앰버 허드와의 케미, 여기에 옴과 블랙 만타라는 신스틸러 빌런까지 모든 면이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를 전한다면서 완벽한 어드벤처 영화이자 “‘다크 나이트’ 이후 DC 최고의 영화( IGN's Tom Jorgensen has branded it "the best DC movie since The Dark Knight")”라는 평도 등장했다. 히어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을 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닝한 재능을 겸비한 ‘아쿠아맨’의 진정한 스타라는 찬사를 전했다.
제임스 완 감독 역시 “다양한 풍경, 캐릭터, 의상, 생명체, 모든 것을 만들었고 하나의 세계를 구축하는 영화를 찍고 싶다는 개인적 소원을 성취했다”고 자부했다.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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