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손승연이 ’2018 서울 석세스 대상’ 가수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손승연은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8 제10회 서울 석세스 대상’(이하 ‘2018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가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승연은 시상식 중 가장 마지막 순서인 문화부문 가수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도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적 우상인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런투유(Run to You)'를 열창하며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상식 이후 27일 손승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에서 묵묵히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쏟아주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이런 상도 받고 평생 노래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올해의 가수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래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벅찬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8 서울 석세스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를 향한 열정과 실행으로 국가와 사회문화발전을 이끈 각 분야의 사람을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 정치, 경제, 문화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으며, 문화부문에서는 김연우, 씨스타, 걸스데이, 에일리, 마마무 등 다수의 실력파 가수들과, 유명 성악가, 다수의 뮤지컬 배우 등이 수상했던 바 있다.
한편 손승연은 지난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미니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으로 데뷔한 손승연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또한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제공 | 투애니포스트릿[ⓒ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